폴리머(Polymer)는 전반적으로 중국 수출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전반적으로 폴리머 수입이 감소한 가운데 LDPE(Low-Density Polyethylene)와 PVC(Polyvinyl Chloride) 수입량은 증가했다.
중국의 LDPE 수입량은 2015년 11월 18만2151톤에서 12월 16만9754톤으로 감소했으나 2016년 1월에는 18만417톤으로 회복했다.
한국산은 2015년 11월 1만4993톤에서 12월 1만7023톤으로 증가했다가 2016년 1월 1만4921톤으로 감소했다.
PVC는 수입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한국산 수입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PVC 수입은 2015년 10월 4만7458톤에서 11월 5만3971톤, 12월 5만9892톤으로 계속 증가하다가 2016년 1월 6만2173톤을 기록했다.
하지만, 한국산은 2015년 11월 4931톤을 기록한 후 12월 4003톤, 2016년 1월 3004톤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중국의 PVC 수출은 2015년 12월 6만5866톤에서 2016년 1월 5만2679톤으로 감소했다.

LLDPE(Linear Low-Density Polyethylene)는 2015년 9월 이후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2015년 12월 18만5535톤에서 2016년 1월 18만5024톤으로 소폭 감소했으나 한국산은 1만620톤에서 1만1062톤으로 증가했다.
HDPE(High-Density Polyethylene) 수입량은 2015년 11월 39만5687톤에서 12월 45만981톤으로 증가했으나 2016년 1월에는 38만4826톤으로 다시 감소했으며 한국산도 2015년 12월 4만2930톤에서 2016년 1월 4만186톤으로 감소했다.
PP Homo 수입은 2015년 12월 28만6897톤에서 2016년 1월 23만7049톤으로 감소했으나 한국산은 5만2674톤에서 5만3672톤으로 소폭 증가했다.
PP Copolymer는 중국의 전체 수입과 한국산 수입이 모두 감소했다.
중국의 수입량은 2015년 12월 11만8610톤에서 2016년 1월 10만6032톤으로 감소했고 한국산 수입은 3만2966톤에서 2만6897톤으로 줄어들었다. <박주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