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조선 침체로 공급계약 해지 통보 … 수주 잔고로 연명
화학뉴스 2016.06.28
한국카본(대표이사 조문수)이 선박용 보냉재 사업에 차질을 빚고 있다.
한국카본은 2016년 6월 초 현대중공업에게 LNG(액화천연가스) 화물창고용 초저온 보냉재 관련 공급계약 해지를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의 LNG 보냉재 공급계약은 2015년 6월29일에 체결돼 2016년 1월10일에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발주처인 현대중공업이 중도에 해지하면서 1년만에 계약이 파기됐다. 계약해지금액은 309억9900만원으로 한국카본 2014년 매출액의 12.78%에 달하고 있다. 한국카본은 과거 수주실적에 따른 자금 유입이 본격화되면서 보냉재 사업의 영업실적이 2016년 상반기 호조를 나타내고 있으나 전방산업 침체의 여파를 피할 수 없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LNG 보냉재 시장은 국제유가 하락으로 가스 운송이 감소한 가운데 선박‧해양플랜트의 인도 작업이 취소‧지연됨에 따라 수익성 확대가 저해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국내 선박기업들이 채용하고 있는 Mark3 타입의 보냉재는 선박산업의 부진으로 수주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카본은 계약해지건 외에도 수주 잔고가 3000억원 가량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수주 잔고가 소진되기 전에 신규 발주처를 확보해야할 것으로 판단된다. <정현섭 기자> <화학저널 2016/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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