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가 글로벌 화학시장을 견인하기 위해 견인하기 위해 2020년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35억유로를 투자한다.
최근 몇 년 동안 생산능력 확대도 적극화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판매하는 화학제품의 75%를 현지 생산할 계획이다.
BASF는 아시아‧태평양 국내총생산(GDP) 및 화학제품 생산량은 감속하고 있으나 다른 지역을 상회하는 수준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범용제품의 공급과잉 등에 따라 중국이 예상치만큼 성장하지 못하고 성숙시장의 수요는 둔화된 상태이나 인디아 및 동남아시아의 경기는 다소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2020년까지 아시아‧태평양의 화학제품 시장이 연평균 5.6% 성장해 세계 평균인 3.7%를 상회하며 세계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화학시장의 성장을 리드하는 중점 영역은 운송 및 소비재, 전기, 건설, 포장, 농업 등으로 파악되고 있다.
BASF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900명 이상의 연구개발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상하이 연구개발센터의 2기 확장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2017년에는 해당 지역의 2번째 연구개발 거점으로써 인디아 Mumbai에 이노베이션 캠퍼스를 설치하고 작물보호 및 프로세스 엔지니어링 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BASF는 2015년 중국에 INA(Isononyl Alcohol), 1,4-BDO(Butanediol), MDI(Methylene di-para-Phenylene Isocyanate) 생산거점을 건설하는 등 최근 몇 년 동안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적극적인 투자를 지속해 왔으며 생산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2016-2020년 동안 약 35억유로를 투입할 계획이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