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 살충제 계열사 10억원에 처분 … 종자 개발에 주력
화학뉴스 2017.02.27
팜한농(대표 김용환)이 자회사 팜바이오텍을 매각했다.
LG화학은 2016년 팜한농을 인수한데 이어 2017년 LG생명과학을 합병하는 등 농화학‧바이오 R&D(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집중하는 가운데 불필요한 손자회사들의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다. 팜한농은 2016년 7월 100% 자회사인 켐그린에너지와 팜흥농을 흡수합병했으며 새만금팜, 팜피에프아이, 팜세레스 등 불필요한 3개 자회사를 청산했다. 아울러 2017년 2월에는 팜바이오텍 지분 100%를 대일제약에게 10억원에 매각함으로써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구조조정을 일단락할 것으로 판단된다. 팜한농은 팜바이오텍을 2011년 인수해 가정용 살충제의 생산‧판매를 시작했으나 만성적인 적자생산을 지속함에 따라 헐값에 매각이 불가피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아울러 팜바이오텍의 가정용 살충제 사업이 앞으로 종자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전략과 상이하기 때문에 흡수합병보다는 매각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팜한농은 자회사 구조조정을 마무리하고 앞으로 종자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종자 사업은 한가지 품종을 개발하기까지 10년 가량이 소요되고 높은 R&D 비용을 감당해야하기 때문에 모기업 LG화학이 지속적인 투자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LG화학은 팜한농 유상증자에 참여해 재무개선에 집중하는 가운데 농화학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추가적인 M&A(인수합병) 가능성도 시사한 바 있다. <정현섭 기자> <화학저널 2017/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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