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ay는 고부가가치제품을 통한 차별화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Toray는 생명과학 사업은 의료 분야에 첨단소재를 투입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있으나 의약 사업이 약가 개정 등에 따라 정체돼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인수합병(M&A)에 의존하지 않고 세계에 없는 상품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창약에 주력하고 있으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의료기기 「SATAKE‧HotBalloon」 시스템 및 DNA 칩 등은 판매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중기경영계획에서 2020년까지 매출액 3조엔, 영업이익 3000억엔을 달성하기 위해 그린 이노베이션 및 라이프 이노베이션의 진화, 해외전략 재구성 등을 추진한다.
미국과 멕시코의 관계와 같이 유럽에서는 동유럽 시장 성장을 기대하고 인디아도 유망시장으로 판단하며 좋은 안건이 있으면 M&A도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흥국이 기능성제품의 주요 수요처로 부상할 것으로 판단하고 부가가치제품을 활용한 차별화 전략에 주력할 방침이다.
아시아 지역의 1인당 GDP(국내총생산)가 늘어나 고기능제품 수요가 신장하면 부가가치 전략이 주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간사업인 섬유도 아직 성장 가능성을 내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Toray의 부가가치제품 판매 확대를 추진한다.
자동차 분야는 플래스틱 사용 확대에 따라 슈퍼 EP(Engineering Plastic)인 PPS(Polyphenylene Sulfide), 경량화 니즈에 따라 탄소섬유, 안전과 같은 부가가치 수요 신장에 따라 에어백 사업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LiB(Lithium-ion Battery)용 분리막은 차기 3개년 중기경영계획에서 No.1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수소사회가 도래함에 따라 연료전지자동차의 보급이 확대돼 카본 페이퍼 및 탱크용 탄소섬유 수요가 신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탄소섬유 사업에서 레귤러토우는 성능을 대폭 향상시켜 우주 관련 및 항공기 용도로, 라지토우는 코스트 경쟁력을 활용해 풍차, 자동차용으로 전개한다.
항공기는 높은 안정성이 요구되기 때문에 신규 진입이 어려우며 자동차 분야도 높은 시장점유율과 노하우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