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조광페인트(대표 이대은‧문해진)가 도로 인프라용 시장에서 기술 혁신에 나선다.
조광페인트는 동아에스텍, 동아세라믹과 방음시설 및 도로 인프라 시설 기술개발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월1일 밝혔다.
3사는 MOU를 통해 각자가 보유한 특허 및 보유기술의 성능 개선에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방음시설 및 도로 인프라 시설 분야에서 차별화된 우수제품 개발에도 힘을 모을 방침이다.
조광페인트 관계자는 “71년간 쌓아온 조광페인트의 기술력과 도로안전시설물 시장 선두주자들이 만났다”면서 “협약을 통해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아에스텍 관계자 역시 “창립 35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조광페인트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도로 인프라 시설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강윤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