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력증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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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황 지력증강제 시장은 수요가 정체된 반면 제지업계의 원가절감 요구 및 증설물량의 입찰경쟁, OPL(구 동영화학)의 신규공장 증설로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OPL은 증설을 통해 지력증강제 전문기업의 자리를 굳힐 전망이며 시장점유율도 고수하려 해 가격전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OPL은 1997년 상반기에 천안의 2만5000톤 공장을 7만톤으로 증설했다. 제지약품 메이커들에 비하면 대기업 수준인 동성화학과 국도화학도 자존심을 걸고 시장점유율 제고해 경쟁에 뛰어들어 지력증강제 시장싸움은 한치앞을 내다보기 힘들게 됐다. 동성화학 역시 공정개선을 통해 일부 증설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지력증강제를 국내 처음 개발한 흥일합성 등이 지력증강제 사업에서 물러나게 하는 요인이 됐다. 표, 그래프 : | 제지 증설현황 | 지력증강제 판매현황 | <화학연감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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