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코오롱생명과학은 6월 4-7일(현지시각)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2018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2018 바이오 USA)에 참가한다.
미국바이오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세계 76개국에서 5000개 관련기업 약 2만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의 제약·바이오 박람회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2018년 단독부스를 설치해 세계 최초로 무릎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INVOSA-K 홍보에 적극 나선다.
특히, 자체 개발한 인보사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이업들과 기술수출, 해외 파트너십 체결 등 글로벌 진출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유수현 코오롱생명과학 상무는 “국내에서 인보사 판매량이 1000건을 돌파하는 등 상업화 가능성이 이미 인정받았다”며 “세계적인 행사에 인보사의 우수성과 상업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골관절염 시장은 2017년 39억200만달러에서 2024년 92억1800만달러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