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외선(UV: Ultra Violet) 경화형 잉크젯(IJ) 잉크 시장규모는 2022년 13억달러로 2017년에 비해 36.8%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UVIJ 프린터는 신흥국이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다품종 소량생산에 대응할 수 있는 특징을 바탕으로 유럽 및 미국에서도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UV잉크 역시 2022년 37억2000만달러로 12%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Fuji Keizai가 감광성 소재 22가지, 원자재 11가지, UV 광원 및 조사장치 4개 품목을 대상으로 세계시장을 분석한 결과 UV 경화형 페인트 및 코팅재, 라이닝시트를 제외한 감광성 소재는 생산성 향상, 환경대책에 따라 잉크, 전자소재를 중심으로 수요가 꾸준히 확대돼 2022년 글로벌 시장규모가 150억6000만달러로 16.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잉크는 UV잉크, UVIJ잉크 모두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전자소재는 최근 FPD(Flat Panel Display)의 성장 둔화에 따라 관련소재 수요가 소폭 증가에 머무르나 IoT(사물인터넷) 보급 확대 및 자동차 전장화의 영향으로 반도체 수요가 늘어나고, 특히 반도체 포토레지스트가 호조를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원자재는 71억1000만달러로 14.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크릴레이트(Acrylate) 모노머는 유럽 및 미국에서 UV잉크 및 UVIJ잉크용으로 수요가 신장하고 있다.
첨가제는 광원의 UV-LED(Light Emitting Diode)화에 따라 광중합 개시제 잉크 및 코팅용 수요가 늘어나고 레지스트용도 신장이 기대되고 있다.
UVIJ잉크 시장은 중국, 인디아, 동남아를 중심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흥국은 경제 성장에 따라 간판형 디스플레이 수요가 늘어 나며 UVIJ 프린터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유럽 및 미국에서도 성장이 계속되고 있다.
UV잉크도 세계적으로 채용이 확대되고 있다.
인쇄 시장이 성숙상태에 들어선 유럽과 미국에서는 고부가가치제품에 대한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고감도 UV 타입을 중심으로 수요가 신장하고 있다.
인디아, 동남아 등 신흥국에서도 패키지, 실링, 라벨용을 중심으로 장기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