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펙스(대표 손경익·이진희)가 PTFE(Polytetrafluoroethylene) 멤브레인 생산에 나섰다.
시노펙스는 최근 천안에 PTFE 생산라인을 확장하고 연구인력은 물론 생산설비 정비 등을 통해 신제품 브랜드 프론펙스를 시장에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프론펙스는 높은 내열성, 절연성, 불활성, 무독성, 내부식성 뿐만 아니라 마찰에도 강해 아웃도어 의류부터 항공우주, 항공기, 인공혈관 등 광범위한 분야에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
또 대부분 화학약품에도 강하며 260℃ 고온에서도 변형이 거의 없어 에어 및 액체용 각종 필터, 반도체 공정용 필터, 바이오 및 제약용 필터, 자동차나 휴대폰 등의 전자기기 벤트, 방수소재 및 수소자동차 연료전지 강화막용 지지체 등에서도 수요 신장이 예상된다.
글로벌 PTFE 시장은 2016년 11억달러(약 1조2500억원)로 연평균 7.8%의 성장률을 나타내며 2021년에는 23억달러(약 2조6000억원)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시노펙스 관계자는 “PTFE 제조기술을 확보한 만큼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고효율의 에어필터용 멤브레인 분야에서 프론펙스의 활용도를 높이려 한다”면서 “정밀산업 현장의 클린룸용 ULPA필터, 공기청정기용 HEPA필터, BAG필터 그리고 보건용 마스크에도 활용해 액체류 뿐만 아니라 기체 여과 시장에서도 시노펙스만의 전문기술을 활용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