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LLDPE(Linear Low-Density Polyethylene)는 동북아시아만 상승했다.
아시아 LLDPE 시장은 현물가격이 상승할만한 요인이 나타나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름세를 계속했다.

LLDPE 시세는 8월19일 CFR FE Asia 톤당 830달러로 15달러 상승했으나 CFR SE Asia는 840달러를 유지했고 CFR S Asia는 830달러로 5달러 하락했다.
C6 메탈로센(Metallocene) LLDPE는 FEA가 960달러를 유지했으나 SEA는 980달러로 10달러 하락했고 SA는 970달러로 보합세를 형성했다.
중국이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국경절로 장기간 휴무에 들어가 구매수요가 줄어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승하는 이변이 연출됐다.
중국 내수가격은 ex-work 톤당 7100위안으로 200위안 하락했다.
무역상들이 수급과는 상관없이 공급조절을 통해 인상을 유도했음을 여실히 증명해주고 있다.
다롄(Dalian) 상업거래소에서 2021년 1월물이 ex-warehouse 톤당 7135위안으로 150위안 상승했으나 현물가격 상승과 연결하기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인디아는 몬순(Monsoons) 시즌에 돌입해 수요가 50% 정도 급감한 가운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록다운까지 겹쳐 수입을 거의 중단했음에도 5달러 하락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