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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대표 정몽진‧민병삼)가 건축자재 분야에서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았다.
KCC는 10월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0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지속가능성 지수(KSI) 건축자재 분야 1위 선정과 지속가능보고서상(KRCA)을 동시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성지수는 산업별 애널리스트, 소비자, 임직원 등이 사회적 책임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KCC는 이사회의 책임성, 경영의 투명성 강화 등을 나타내는 조직 거버넌스와 반부패, 공정경쟁 등을 나타내는 공정운영관행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속가능보고서상은 한국표준협회(KSA)가 사회책임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고 지속가능보고서를 통해 소비자, 협력기업 등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잘하고 있는 곳에 수여하는 상으로, KCC는 6년 연속 수상했다.
KCC가 2020년 발간한 보고서는 신뢰성, 전달력, 완성도 등이 전반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KCC 관계자는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글로벌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 경영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