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T(Long Fiber Thermoplastic)는 자동차용 수요를 통해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2월25일 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이 주최한 폴리머 교육(Ⅲ) - 복합재 특성 및 성형기술에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윤상준 전문원은 장섬유/연속섬유 강화 열가소성 복합소재의 공정 및 특성 발표를 통해 LFT와 연속섬유 강화 복합소재의 공정 및 특성과 응용을 강조했다.
LFT는 자동차 경량화와 SFT(Short Fiber Thermoplastic) 대체 수요 영향으로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글로벌 LFT 수요는 2017년 31만톤이었고 자동차용이 25만여톤으로 80% 이상을 차지했다.
2022년에는 글로벌 수요가 38만여톤으로 4.2%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LFT는 SFT에 비해 전반적으로 50-100% 우수한 물성을 발현할 수 있고 높은 섬유 조성으로 제조하는 것도 용이하다.
한편, 세계 자동차용 부품 수요는 2018년 기준 1억7700만톤으로 유리섬유 복합재 211만톤, 탄소섬유 2만5000톤, 천연섬유 17만7000톤으로 파악되고 있다. <최해준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