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Polyethylene)는 폭락세가 멈추었다.
아시아 PE 시장은 중국의 비수기에 동남아시아 회교권의 라마단(Ramadan), 인디아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겹치며 폭락세를 계속했으나 갑자기 보합세로 돌아섰다.

아시아 상업공급 메이저들과 무역상들이 PE의 폭락세가 장기화되자 에틸렌(Ethylene)을 상승세로 이끌면서 PE 상승세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LDPE(Low-Density PE)는 5월12일 CFR FE Asia 톤당 1400달러, CFR SE Asia 역시 1520달러를 유지했고, LLDPE(Linear Low-Density PE)는 FEA 1060달러, SEA 1120달러, SA 1200달러로 보합세를 형성했다.
HDPE(High-Density PE)도 인젝션(Injection)은 FEA 1040달러, SEA 1100달러, SA 1200달러를, 필름(Film)은 FEA 1070달러, SEA 1150달러, SA 1260달러를 유지했다.
중국이 5월1일부터 노동절 장기 휴무에 들어간 후 일상으로 돌아왔으나 회교권이 라마단 축제가 계속되고 인디아에서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이 확대돼 확진자가 하루 40만명을 넘어서는 등 경기침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폭락세 장기화가 불가피했다.
그러나 무역상을 중심으로 PE의 폭락세 장기화를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중국의 장기 휴무가 끝나즌 시점을 기화로 공급을 줄여 보합세로 전환시킨 후 상승 또는 급등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디아의 코로나19 팬데믹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으며, 6월부터 미국산 유입이 불가피해 어떻게 대응할지 주목된다.
하지만, 하반기에는 중국과 미국의 신증설 플랜트가 가동하고 미국산 유입이 본격화됨으로써 1000달러가 붕괴됨은 물론 800-900달러 수준으로 폭락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박한솔 선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