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MFC(Mitsui Fine Chemical)가 전사 횡단 프로젝트를 통해 김서림 방지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김서림 방지 필름인 GOFITNA(가칭)를 중심으로 광범위한 시장에서 용도를 개척하고 기존의 항균 및 곰팡이 방지제 추진 프로젝트와 함께 신규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MFC는 신제품 개발 및 신규시장 개척, 제조기능 강화 등을 통해 생산제품 판매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2020년 4월 출범한 전사 횡단 프로젝트를 통해서는 본사 소속 사업부들과 지점 직원들을 선정해 신제품 개발을 가속화하고 새로운 수익원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
전사 횡단 프로젝트 출범 초기에는 조광기기의 색 소재 개발 프로젝트와 방부 및 곰팡이 방지제 추진 프로젝트, 고해상도 스크린 인쇄 기술 추진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며 시장 개척에 나섰고, 최근에는 프로젝트 테마를 재정비해 방부 및 곰팡이 방지제 추진 프로젝트의 명칭을 항균 및 곰팡이 방지제 추진 프로젝트로 변경하고 계속 이어나가기로 했으며 김서림 방지 필름 소재 프로젝트를 새로 추가했다.
김서림 방지 필름 소재 프로젝트에서는 유리 등이 열기로 뿌예지는 것을 막는 기능성 필름 GOFITNA를 취급하고 있다.
현재 위탁생산을 통해 샘플을 출하하고 있으며 조기에 시장에 투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업무용 냉장고, 욕실 거울 등 다양한 용도에서 시장 개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항균 및 곰팡이 방지제 추진 프로젝트에서는 천연 베이스와 비 화학 합성제품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확충해 항균 및 곰팡이 방지제 시장에 대한 공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미쓰이케미칼(Mitsui Chemicals)과 연계해 수용성 항균제와 곰팡이 방지제인 Yohtol DP 95, Yohtol DP-CD 시장을 개척하고 있으며 헬스케어, 공업 분야에서는 화학 합성제품 대체 수요를 발굴하고 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