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코오롱플라스틱(대표 방민수)이 창사 이래 최대 영업실적을 달성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잠정 영업실적 발표를 통해 2021년 매출이 4053억원으로 전년대비 37.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77억원으로 618.0% 폭증해 각각 사상 최대 기록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자동차기업과 가전기업 등으로 거래선을 확대하고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구조로 전환한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022년에도 수익성 위주의 사업구조 개편을 지속하고 전기자동차(EV), 수소자동차 등 차세대 모빌리티용 고기능 소재 개발에 집중하며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2021년 4분기에는 매출 1050억원, 영업이익 14억원을 기록했다.
정기보수로 고정비가 증가하고 경영성과급 지급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돼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