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경영]

 

국내 공업제품 수출이 확대되면서 일본계 화학기업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2021년 상반기 공업제품 수출액은 3032억달러로 사상 최초로 3000억달러를 돌파했고 2021년 전체적으로는 6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하반기에도 수출 호조가 계속됐기 때문으로, 7월에는 반도체가 110억달러로 2020년 7월에 비해 40% 급증했고 석유화학제품은 47억달러로 60%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는 새로운 CPU(중앙처리장치) 투입의 영향으로 데이터센터들이 서버를 증설함에 따라 대용량 디램(DRAM) 수요가 급증했고 일본산 반도체 소재 수입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석유화학제품은 세계적으로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면서 건설자재에 사용되는 합성수지 수요가 증가했으며 타이어에 사용되는 합성고무, 의료용품용 라텍스도 호조를 나타냈다. 다만, 반도체‧전자와 달리 석유화학은 일본산 의존이 일부에 그치고 있다.

 

엠씨솔루션, 디스플레이·반도체 분야에 주력
솔브레인과 미츠비시케미칼(Mitsubishi Chemical)이 50대50 합작으로 설립한 엠씨솔루션(대표 미즈호유지‧정지완)은 디스플레이 소재, 반도체 제조장치 부품 세정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분야는 탈 액정을 추진하는 국내 패널 생산기업에 대응해 차세대 디스플레이용 소재 개발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개발 경쟁이 치열한 블랙뱅크 소재가 각종 기기에 채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도체 분야는 세정 비즈니스가 본궤도에 진입함에 따라 증설을 검토하고 있다.
엠씨솔루션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자동차에 탑재하는 패널용으로 블랙뱅크 소재를 제안하고 있다.
미츠비시케미칼은 액정패널용 블랙 포토레지스트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면서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용 블랙뱅크 소재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투명뱅크를 대체하는 블랙뱅크는 콘트라스트를 향상시킴으로써 반사방지용으로 사용하는 원평관판을 투입할 필요가 없으며, 이르면 2022년부터 각종 기기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엠씨솔루션은 마이크로 LED(Light Emitting Diode)용 소재 개발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블랙소재 관련기술을 활용한 포토레지스트 소재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반도체 제조장치 부품 세정 비즈니스도 취급부품을 확대하는 등 사업기반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설비 측면에서는 2022년 하반기 수요 증가에 대응한 투자를 결정할 계획이며 기술 측면에서는 미츠비시케미칼로부터 새로운 세정기술을 도입해 취급부품을 확대할 방침이다.
반도체 사업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엠씨솔루션은 미츠비시케미칼이 보유한 프로세스 소재 등을 대상으로 부품 세정을 잇는 신규사업도 검토하고 있다.

 

동우화인켐, 센서 관련제품 라인업 확충
동우화인켐(대표 라인호‧아키요시요시로)은 스미토모케미칼(Sumitomo Chemical)과 동양화학(현재 OCI)이 50대50 합작으로 설립했으나 1998년 IMF 외환위기 당시 스미토모케미칼 100% 자회사로 전환했고 반도체 EUV(극자외선) 프로세스, 차세대 디스플레이용 최첨단 소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센서 분야에서는 터치센서 기술을 응용해 5G(5세대 이동통신) 대응 필름 안테나, 필름 타입 디지타이저, 헬스케어 센서 등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반도체 소재 매출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동우화인켐은 Wet Chemical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세정용 고순도약품으로 암모니아수, 과산화수소수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는 EUV용으로 특별한 기능을 부여한 화학제품을 제안하며 최첨단 프로세스용 소재를 확대할 방침이고, 후공정 분야에서는 차세대 글루클리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소재도 호조를 나타내고 있다.
국내에서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대형 TV용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는 디스플레이 생산기업들이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퀀텀닷 잉크, 블랙뱅크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용 소재 개발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퀀텀닷 잉크, 블랙뱅크는 수요처 평가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우화인켐은 터치센서를 중심으로 센서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2023년까지 5G(5세대 이동통신)용 필름 안테나, 유연성이 뛰어난 필름 디지타이저 등을 사업화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헬스케어 센서를 개발할 방침 아래 국내 대학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고, 센서 관련제품 라인업을 계속 확충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에스에스엘엠, LiB 분리막 안정공급 강화
스미토모케미칼의 100% 자회사인 에스에스엘엠(SSLM: 대표 최영찬)은 LiB(리튬이온전지)용 분리막을 공급하고 있다.
LiB용 분리막은 LiB의 고용량화가 진행됨에 따라 안전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에스에스엘엠은 아라미드를 코팅해 내열성을 향상시킨 분리막을 공급하면서 전기자동차(EV)용을 중심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는 가격경쟁력, 안정공급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대책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에스에스엘엠은 2011년 삼성전자와 스미토모케미칼이 50대50 합작으로 설립했으며 스미토모케미칼이 100% 자회사로 편입한 2017년부터 분리막을 양산하기 시작했고, 이후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현재는 전기자동차 40만-60만대에 대응 가능한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에스에스엘엠 생산제품은 아라미드 코팅이 최대 특징으로 파악되고 있다.
전기자동차용 LiB 분리막은 세라믹을 코팅한 타입도 사용되고 있으나 아라미드는 세라믹에 비해 내열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중량이 가벼운 이점이 부각되고 있다.
최근에는 실증시험을 통해 치밀하고 균일한 공극구조에 따라 리튬 충방전 효율에 영향을 미치는 덴드라이트(수지상 결정) 현상을 억제하고 고속공정 조건에서 사이클 장수명화에 기여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고 내열성 이외의 다양한 특성을 내세워 제안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가격경쟁력 및 안정공급체제 강화도 추진하고 있다.
생산성이 높은 코팅기를 도입해 가공기술을 향상시킬 계획이며 전기자동차 수요 호조에 대응해 생산능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아데카코리아, 반도체용 고유전 소재 공급 확대
아데카(ADEKA) 코리아(대표 타카하시 신)는 반도체용 고유전 소재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연구·생산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반도체 소재는 재택근무 및 5G 보급의 영향으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는 프로세스 미세화에 따라 수요처의 요구수준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아데카코리아는 철저한 품질관리와 차세대 반도체 메모리에 대응할 수 있는 개발능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고수할 방침이다.
아데카코리아의 연구개발(R&D) 센터는 반도체 미세화에 대응하는 R&D·분석거점으로 일본 오쿠(Oku) 중앙개발연구소, 가시마(Kashima) 공장과 연계해 고기능제품에 대한 R&D를 진행하고 있다.
2020년 10월에는 실험실을 확장해 클린룸, 평가기기를 확충했으며 일본에서만 가능하던 반도체 소재 샘플 합성 시스템을 도입해 수요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했다.
앞으로는 반도체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2022년 상반기까지 막 형성 평가기기를 더욱 확충하고 고유전 소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불순물 세정 및 관리체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플래스틱 첨가제도 자동차 생산이 회복됨에 따라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국내에서는 석유화학기업들이 폴리올레핀(Olefin)을 증설하고 있어 광안정제, 산화방지제 공급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전기자동차에 대해서는 플래스틱에 따른 차체 경량화를 실현하는 고성능 핵제, 배터리가 발화할 때의 안전성 확보에 기여하는 난연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엠시시, 내수 확보에 수출 강화
롯데엠시시(대표 윤승호‧오쿠노히로아키)는 롯데케미칼과 미츠비시케미칼의 합작기업으로 2006년 설립됐으며 MMA(Methyl Methacrylate)를 주력 생산하고 있다.
롯데엠시시는 디스플레이 강국인 국내수요를 확보함과 동시에 주요 국가와 FTA(자유무역협정)를 체결하고 있는 이점을 활용해 수출을 강화하고 있다.
MMA는 대산‧여수 생산능력이 총 18만5000톤에 달하며 MAA(Methacrylic Acid), HEMA(2-Hydroxyethyl Methacrylate), PMMA(Polymethyl Methacrylate) 등 다양한 유도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생산능력 확대의 영향으로 수출비중이 30%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PMMA는 코로나19에 따른 재택근무 확대의 영향으로 액정디스플레이에 탑재하는 도광판용 수요가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중국기업과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나 고품질 그레이드에 특화한 설비로 우위성을 확보하고 있다.
건축자재용은 FTA를 체결한 미국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페인트, 인공대리석 등 모든 용도가 호조를 나타내고 있다.
롯데엠시시는 코로나19의 영향에서 벗어나 풀가동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포함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있으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안전대책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유럽 및 일본에서는 폐기된 PMMA를 회수해 MMA로 재생하는 CR(Chemical Recycle) 실증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기술 응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쓰이화학, 주요 수익원으로 ICT 사업 육성
미쓰이케미칼(Mitsui Chemicals)은 2030년 종료하는 장기비전 VISION 2030을 통해 한국법인이 수익을 견인하고 있는 ICT(정보통신기술) 관련 소재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미쓰이화학한국(대표 후루카와 히로유키)은 국내경제의 핵심인 자동차와 ICT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자동차 분야는 2020년 상반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수요가 침체됐으나 하반기 들어 회복세로 전환됐으며 반도체 분야는 계속 안정세를 유지했다.
2021년 들어서는 급격한 수요 회복의 영향으로 일부제품에서 수급타이트가 발생했고 수출 호조에 힘입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있다.
미쓰이케미칼은 ICT를 차기 주요 수익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차별제품을 집결해 2022년 새로운 사업영역으로 출범할 계획이다.
글로벌 ICT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국내에서는 반도체 제조공정에 필수적인 Icros Tape, 스마트폰 카메라 렌즈용 소재 Apel, 기능성 수지 TPX 등이 호조를 나타내고 있어 앞으로도 고기능성 소재로 수요를 적극 개척할 방침이다.
모빌리티 분야는 접착성 폴리올레핀 Admer, 기능성 폴리올레핀 Tafmer 등으로 공세를 강화하고 있으며 변성 PA(Polyamide) 6T인 Arlen도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흐름이 가속화됨에 따라 태양광 발전, 전기자동차, 자동차 경량화 등 기후변화, 자원순환에 대한 대응에도 주력하고 있다.
미쓰이케미칼 한국법인은 수요처 지원체제를 확충하기 위해 기술서비스와 관련된 인원을 늘리고 미쓰이케미칼그룹이 운영하는 CoE(Center of Excellence)에 참여해 일본, 중국, 타이완 등 아시아 지역의 그룹기업과 정보공유 등을 통한 제휴를 심화시킬 계획이다. 

 

한국디아이씨, 퀀텀닷‧3D프린팅 R&D 적극화
한국디아이씨(대표 야마다 카즈히코)는 TFT(Thin Film Transistor) 액정디스플레이, 컬러필터용 안료 등 알본 DIC 그룹의 생산제품을 수입‧공급하고 있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에는 업무를 전자화하는 등 판매지원체제를 확충했으며 수요처인 전자소재, 디스플레이 호황의 영향으로 안정적인 영업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디아이씨는 R&D 기능도 보유하고 있어 그룹 전체의 연구기능을 강화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매출 비중은 컬러&디스플레이 관련제품이 약 60%, 플래스틱제품 등이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2021년에는 수요기업의 잇따른 신제품 출시로 신규용도가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PPS(Polyphenylene Sulfide)는 급탕기 보일러에 새롭게 투입되고 있으며 공업용 테이프는 전자부품용으로 채용이 확대되고 있다.
주력인 디스플레이는 생산설비가 중국에 집중되고 있으나 앞으로도 국내 패널 생산기업이 영향력을 유지할 것이라는 의견이 부상함에 따라 국내에서 최첨단제품 생산이 계속될 것으로 판단하고 차세대 패널 소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액정을 잇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퀀텀닷 잉크를 주목하고 고기능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안료도 신규 그레이드를 개발해 디스플레이 고휘도화 및 전력 소비 감축에 기여할 방침이다.
기술센터는 사업내용을 재편해 3D 프린팅 R&D에 주력하고 있다.
3D 프린팅은 정부지원 등으로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연구환경이 정비되고 있어 국내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전체 그룹에서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수한 연구원을 채용해 치과 소재, 공업용 실물모형 응용연구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소지츠, 5G‧환경 관련분야 공략 강화
소지츠(Sojitz)는 2021년 시작한 3개년 경영계획에서 한국법인 화학제품·합성수지 사업의 성장 키워드로 시장 요구에 대응하는 마켓인(Market-in) 타입의 사고, 메가트렌드인 5G 및 환경 관련사업을 꼽았다.
한국소지츠(대표 오미네 켄이치)는 일본산 화학제품을 수입함과 동시에 국내기업이 생산하는 경쟁력 있는 화학제품을 아시아, 유럽, 미국 시장에 공급하는 수출 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5G 관련분야에서는 재택근무 등에 따른 통신 인프라 수요 확대로 플래스틱 첨가제인 액상 폴리부타디엔(Polybutadiene)이 전자소재용으로 호조를 나타내고 있고, 고주파 영역에서 유전율이 낮고 절연성이 높은 특징을 활용함으로써 5G에 투입하는 CCL(동박적층판)용 공급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환경 관련분야에서는 특징 있는 화학제품 및 합성수지를 소개함으로써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있다.
사탕수수 성장단계에서 이산화탄소(CO2)를 흡수하는 효과를 인정받고 있는 브라질산 사탕수수 베이스 Green PE(Polyethylene)는 최근 채용이 서서히 확대되고 있으며 가스차단성이 뛰어난 EVOH(Ethylene Vinyl Alcohol Copolymer)는 식품 보존기한 연장에 기여하는 특징이 있어 식품포장 분야에서 호조를 나타내고 있다.
기존 주력사업인 공업용 염은 인디아산을 수입해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고 LCP(Liquid Crystal Polymer) 등 슈퍼 EP(엔지니어링 플래스틱) 공급 확대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석유화학제품은 C5 모노머, 노말헵탄(Normal Heptane) 등 유기용제를 수출하고 있다.
아울러 전통적인 무역사업과 함께 환경대응, 지속가능성에 대한 신규 대책으로 소지츠가 투자하고 있는 일본 JEPLAN(Japan Environment PLANning)과 공동 개발한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CR 기술을 국내기업과 공동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국마루베니, 수요처와 전략적 제휴 심화
마루베니(Marubeni)의 한국법인인 한국마루베니(대표 마사토미 류이치)는 신규 비즈니스 개척에 따라 트레이딩 플랫폼을 확장해 수요처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는 2대 수익원인 석유화학, 기능성 화학제품의 안정적인 사업기반에 안주하지 않고 수요기업과의 제휴를 심화해 솔루션을 제안하는 등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화학제품본부는 한국법인 종업원의 30%, 매출액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주력부문으로 업스트림인 석유화학제품 트레이드, 환경 변화에 대한 유연한 대응이 요구되는 기능성 화학제품 판매를 통해 성장하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로 고전을 면치 못했으나 하반기부터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석유화학은 중국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국제유가도 회복세로 전환돼 정유공장 마진이 올라가는 등 무역여건이 개선되고 있다.
기능성 화학제품은 2020년 가을 이후 수출을 중심으로 회복되기 시작했으며 2021년 상반기에는 팬데믹 완화에 대한 기대감과 소비 회복으로 자동차, 반도체, 2차전지, 가전 등 산업재 및 소비재 수출입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마루베니는 앞으로 수요기업, 생산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새로운 모노머 트레이드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 탈탄소 사회에 대응하는 신규 비즈니스 가능성을 모색할 방침이다.
기능성 화학제품은 신규 분야를 대상으로 가능성을 모색하고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산업용 가스, 의료기기 및 주변장치 등을 개발해 한국과 일본에 공급할 계획이다.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바이오매스, 생분해성 소재 취급도 검토하고 있다.
한국마루베니는 다양한 다운스트림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보유한 직원과 마루베니의 글로벌 네트워크의 시너지 효과를 활용해 수요처 요구에 적합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방침이다.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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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11년 2월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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