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KCC(대표 정몽진‧정재훈)가 친환경 자동차 보수용 페인트를 출시했다.
KCC의 신제품 5300 HS CLEAR(ECO)는 아크릴(Acryl)과 이소시아네이트(Isocyanate)를 주성분으로 한 고기능 페인트로 내구성 및 내후성이 우수해 외부 오염물질로부터 자동차를 보호할 수 있다.
친환경성을 고려해 특정 대기유해물질 배출기준 및 국내 VOCs(휘발성 유기화합물) 환경규제를 만족했으며, 특히 최근 개정·시행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등 국내 환경규제를 모두 충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KCC 관계자는 “2020년 시행된 대기환경보전법 개정 시행규칙에 따르면, 탑코트는 VOCs 함유량을 리터당 420g 이하 수준을 충족해야 한다”며 “환경피해를 최소화해 건강 증진과 환경 보전이라는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제품은 기존제품에서 에틸벤젠(Ethylbenzene) 함유량을 저감한 하이엔드제품”이라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을 추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