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PS(Polystyrene)는 하락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아시아 PS 시장은 국제유가 배럴당 110달러 중반으로 올라서고 원료가격도 소폭 하락에 그쳤으나 수요 부진으로 폭락했다.

GPPS(General Purpose PS) 시세는 5월25일 CFR China가 1460달러로 40달러, CFR SE Asia도 1555달러로 40달러, CFR India 역시 1690달러로 40달러 급락했다.
HIPS(High Impact PS)는 CFR China가 1545달러로 30달러 하락했고 CFR SE Asia는 1655달러로 80달러 대폭락했다. CFR India도 1830달러로 45달러 폭락했다.
국제유가가 5월25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114.03달러로 올라서고 원료 SM(Styrene Monomer) 현물가격이 5월24일 FOB Korea 톤당 1355달러, CFR China 1225달러로 각각 5달러 하락에 그쳤으나 중국을 중심으로 수요 침체가 현재화되면서 폭락했다.
중국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변이 오미크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상하이(Shanghai)를 중심으로 봉쇄를 장기화한 결과 자동차·전자·건자재 공장 가동이 차질을 빚어 PS 수요 감소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인디아 역시 경제가 침체되면서 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Zhenjiang ChiMei는 GPPS를 톤당 1만450위안, 나머지는 9560-1만350위안 수준에 거래했고, HIPS는 Zhenjiang ChiMei가 1만1480위안, 타이완기업은 1만1350위안, 나머지는 1만520-1만1120위안 사이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