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에코프로에이치엔(대표 김종섭)이 GS건설과 수소 공급을 위한 암모니아(Ammonia) 분해 기술 공동 개발에 나선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GS건설과 10월24일 암모니아 기반 저탄소 수소 생산 및 활용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고효율 암모니아 분해를 통한 수소 생산기술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GS건설은 기존 플랜트 설계기술을 기반으로 암모니아 분해 수소 생산을 위한 반응기와 공정 개발을,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친환경 기술 역량을 활용해 고효율 통합 촉매 개발을 맡고 암모니아, 수소를 활용한 친환경산업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친환경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미세먼지 저감 솔루션, 온실가스 감축 솔루션, 클린룸 케미칼 필터 영역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 7월에는 케미칼 필터 생산기업 최초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아 국내 독보적인 친환경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GS건설은 국내외 화학 및 환경 플랜트 분야에서 다수 설계 및 건설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김종섭 에코프로에이치엔 대표이사는 “양사 간 협력은 고효율 암모니아 분해를 통한 수소 생산기술을 앞당길 것으로 확신한다”며 “친환경산업 체계 구축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