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톨루엔(Toluene)은 세계적으로 급락하고 있다.
아시아 톨루엔 시장은 국제유가가 70달러 중반으로 폭락한 가운데 중국 수요 부진이 더해지면서 700달러가 위협받고 있다.

톨루엔 시세는 12월9일 FOB Korea가 톤당 715달러로 50달러, CFR SE Asia도 795달러로 50달러 급락했다.
CFR China와 CFR Taiwan는 795달러로 35달러 하락했다.
국제유가가 12월9일 브렌트유(Brent) 기준 76.10달러로 폭락하고 나프타(Naphtha)가 12월9일 C&F Japan 톤당 628달러로 47달러 폭락한 영향에 중국 수요 부진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다운스트림 벤젠(Benzene)은 12월9일 FOB Korea 775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유럽은 FOB Rotterdam 톤당 865달러로 95달러 폭락했다. 수요부진과 공급과잉에 다운스트림 벤젠 하락세가 하락을 부채질하며 900달러마저 무너졌다.
미국은 FOB US Gulf는 갤런당 400.05센트로 톤당 1215달러를 형성하며 27달러 하락했다.
FOB USG와 FOB Korea의 스프레드는 톤당 500달러로 벤젠 스프레드 32달러의 15배 이상 벌어져 미국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