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SM(Styrene Monomer)은 소폭 상승했다.
아시아 SM 시장은 국제유가 배럴당 80달러 중반으로 상승한 가운데 업스트림 벤젠 강세의 영향으로 소폭 상승했다.

SM 시세는 3월3일 FOB Korea가 톤당 1110달러로 5달러 상승했으나 CFR SE Asia는 1145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CFR China와 CFR Taiwan도 1120달러로 5달러 상승에 그쳤고, CFR India는 1165달러를 유지했다.
국제유가가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85.83달러로 상승한 가운데 벤젠(Benzene)이 FOB Korea 945달러로 10달러 상승한 영향을 받았다.
그러나 미국은 FOB US Gulf 파운드당 48.55센트로 1070달러로 20달러 하락했고 유럽은 FOB Rotterdam 톤당 965달러로 110달러 폭락해 아시아 현물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Fujian Gulei Petrochemical은 2월24일 정기보수 들어간 Fujian 소재 SM 60만톤 플랜트를 최근 재가동했으나, Bora LyondellBasell Petrochemical은 랴오닝성(Liaoning) 소재 SM 35만톤 플랜트를 3월1일 정기보수에 들어갔다.
FOB USG와 FOB Korea의 스프레드는 톤당 40달러로 한국-미국 운송비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당분간 미국 수출을 적극화하지는 못할 것으로 판단된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