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틸렌(Ethylene)은 변동이 없었다.
아시아 에틸렌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81달러대로 하락한 가운데 아시아석유화학회의(APIC) 참석과 구매자들이 6월 물량을 확보하며 변동이 없었다.

에틸렌 시세는 5월31일 CFR NE Asia가 톤당 855달러, CFR SE Asia는 955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FOB Korea는 825달러로 보합세에 그쳤다.
유럽은 FD NWE 톤당 735유로로 5유로 상승했지만, 미국은 FOB US Gulf 파운드당 21.75센트로 0.5센트 하락했다.
국제유가가 5월31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81.62달러로 하락했지만 나프타(Naphtha)는 C&F Japan 톤당 684달러로 12달러 상승한 가운데 시장참가자들이 서울에서 개최된 아시아석유화학회의 참석으로 논의가 늦어지며 보합세에 그쳤다. 대부분의 구매자들이 6월 물량을 이미 확보했기 때문에 7월 신규 물량 논의가 이번주 초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GS칼텍스는 여수 소재 에틸렌 75만톤, 프로필렌(Propylene) 43만톤 크래커를 6-7월 가동률을 감축할 예정이다.
중국 Sinopec Zhongke Refining & Chemical은 3월21일 정기보수 들어간 광둥성(Guangdong) 소재 에틸렌 80만톤, 프로필렌 43만톤 크래커를 지난주 재가동했다.
일본 이네오스(ENEOS)는 3월5일 정기보수 들어간 가와사키(Kawasaki) 소재 에틸렌 46만톤, 프로필렌 23만5000톤 크래커를 5월말 재가동했다.
필리핀 JG Summit Olefins는 바탕가스(Batangas) 소재 에틸렌 48만톤, 프로필렌 24만톤 크래커를 5월말 태풍으로 인한 정전으로 가동 중단하였다.
LyondellBasell은 5월10일 정기보수 들어간 프랑스 Berre 소재 에틸렌 46만5000톤, 프로필렌 25만5000톤 크래커를 지난주 재가동했다. TotalEnergies는 5월초 정기보수 들어간 프랑스 Gonfreville 소재 에틸렌 52만5000톤, 프로필렌 26만톤 크래컬르 지난주 재가동했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