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프타(Naphtha)는 상승했다.
국제유가가 러시아-우크라이나 휴전이 지연되면서 70달러대로 소폭 오르면서 약세를 멈추자 아시아 나프타 시장도 상승세로 전환했다.

나프타 시세는 3월14일 CFR Japan 톤당 638달러로 약 19달러 상승했다.
국제유가가 러시아-우크라이나 휴전이 지연되면서 3월14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70.58달러로 소폭 상승하며 하락세를 멈추자 나프타는 상승세로 전환했다. 다만 에틸렌(Ethylene), 프로필렌(Propylene)을 비롯한 다운스트림 시장은 약세를 지속하면서 상승세가 지속될지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에틸렌 가격은 CFR NE Asia 기준 855달러로 15달러 하락한 반면, 나프타는 상승하면서 에틸렌과 나프타의 스프레드는 톤당 217달러로 약 34달러 줄어들었고, 손익분기점인 250-300달러를 밑돌았다.
국제유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휴전이 지연되면서 상승했다.
로이터(Reuters)에 따르면, 시장참여자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휴전 협상 지연으로 석유를 포함한 러시아산 에너지 공급량 확대가 늦어질 것으로 평가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미국이 제안한 휴전에 원칙적으로 동의하지만 세부 조건에 대한 이견으로 즉각적인 휴전은 유보한다고 표명했다. 미국 정부 인사는 러시아 에너지 제재에 대한 유예가 곧 종료될 예정이라며 러시아에 휴전을 압박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휴전 협상에 러시아가 동의할 것을 촉구했다.
그러나 3월13일 러시아 Tuapse 정유공장(처리량 하루 24만배럴) 화재 사건의 원인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으로 추정되고 있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