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대표 김용석)은 ECH(Epichlorohydrin) 호조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롯데정밀화학은 2025년 1분기 매출이 44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88억원으로 74.1% 급증했다.
수익 개선은 주로 염소 부문에서 에폭시수지(Epoxy Resin) 원료 ECH와 가성소다(Caustic Soda) 글로벌 가격이 오르면서 판매가격 인상에 성공한데 따른 것으로 파악된다.
또 셀룰로스(Cellulose) 부문은 메셀로스(건축용 시멘트 첨가제) 판매량 확대가, 암모니아(Ammonia) 부문은 판매가격 상승 및 판매량 확대로 호조를 누렸다.
롯데정밀화학은 2025년 스페셜티 사업인 식의약용 셀룰로스 증설 투자를 마치고 하반기 공장을 준공하며, 청정 암모니아 사업 기반을 마련하는 등 고부가 포트폴리오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정승원 롯데정밀화학 대표는 “1분기 염소, 암모니아 계열에서 글로벌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영업실적 개선이 가능했다”며 “하반기 식의약용 셀룰로스 증설 완료 등 고부가 스페셜티 사업 강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롯데정밀화학은 영업실적 발표와 함께 신규 BI (Brand Identity) 및 슬로건을 공개했다.
신규 슬로건은 리딩 더 그린 시프트(Leading the Green Shift)로, 고부가 스페셜티 솔루션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새로운 핵심가치를 Safety(안전), Specialty(기술 특화), Customization(수요기업 맞춤), Sustainability(지속가능성)로 정했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