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BASF)가 아시아에서 안료 분산제 신제품 사업을 확대한다.
바스프는 2000년부터 독자적인 CFRP(Controlled Free Radical Polymerization) 기술을 적용한 안료 분산제를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분산제 생산과정에서 원료의 중합공정을 제어해 중공합체 구조를 한쪽에는 안료와 친환성이 높은 부분이, 반대편에 안료의 안정성을 발현하는 부분이 형
성되게 만들었으며, 구조적으로 안료와 수지가 액체용매에 균일하게 섞이기 쉬워져 분산공정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온실가스(GHG) 배출량 감축에도 기여한다.
바스프는 2023년 수계 용도로 2세대를, 2024년 착색성, 내구성, 보존 안전성을 개선해 광범위한 용제에 적용할 수 있게 개량한 3세대 신제품을 출시했다.
아시아 지역에서 2세대, 3세대 신제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생산능력 확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5년 중국 난징(Nanjing)에서 신규라인을 가동할 예정이며, 일본에서도 수계용 Dispex Ultra PX 4585와 용제계 용도의 Efka 4320을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신제품 안료 분산제 뿐만 아니라 유럽과 미국에서 PFAS(Polyfluoroalkyl Substance) 규제가 강회되면서 PFAS 대체재에 대해서도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코팅, 잉크 용도에 대응하는 소포제와 습윤제 라인업도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또 바스프는 유럽과 미국의 규제 관련 정보를 한발 앞서 아시아 수요기업에게 전달하면서 대체재도 함께 제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