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Kumiai Chemical이 고부가 화학 농약 수요가 확대되는 한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Kumiai Chemical은 한국에서 원약을 공급하는 형태로 농약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Kumiai Chemical이 원약을 공급하면 국내 수요기업들이 제제화해 시장에 공급하는 방식이다.

최근 국내 농약 시장 크기는 약 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인구수가 2배에 달하는 일본이 약 3조3000억원인 점과 비교하면 주목할 만한 수준이다.
Kumiai Chemical은 한국이 일본과 기후, 작물 등이 유사하기 때문에 기존 라인업과 노하우를 적용하기 용이하며 연평균 10%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 매출을 견인하는 논 제초제 Effeeda와 살균제 Disarta를 중심으로 제안을 확대하고 2025년에는 일본에서 성공을 거둔 논 제초제 Emperor도 투입했다.
Emperor는 일본에서 높은 평가를 얻은 피리미노박메틸(Pyriminobac-methyl) 등과 조합한 혼합제 형태로 한국시장용을 추가로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Kumiai Chemical은 앞으로도 일본에서 성공한 농약을 한국에 공급하는 전략을 확대할 방침이다.
드론을 이용한 농약 살포 등 스마트 농업이 확대되는 트렌드를 고려해 드론 살포에 적합한 독자적인 소형확산형 과립제도 출시할 예정이다.
Kumiai Chemical은 앞으로 한국법인을 최대한 활용해 제제를 개발하는 국내 파트너와 수요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사업 저변을 확대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