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카(Denka)가 스타이렌(Styrene) 사업 분리를 검토하고 있다.
덴카는 2027년 4월부로 100% 자회사를 설립하고 지분법 적용회사인 도요스타이렌(Toyo Styrene), 자회사 덴카폴리머(Denka Polymer), 싱가폴 사업장 등으로 사업을 편성할 예정이다.
이후 외부기업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최적화를 진행하며, 특히 SM(Styrene Monomer) 통합을 단행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수익성 악화가 계속되고 있는 스타이렌계 비중을 줄이고 식품포장에 집중된 사업구조를 전자소재나 헬스케어로 다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분사 대상은 일본 내 덴카 SM 및 스타이렌계 시트 공장, 도요스타이렌의 SM 플랜트, 덴카폴리머의 식품포장 용기 공장, 싱가폴 기능성 수지 사업장으로 알려졌다. 도요스타이렌은 합작기업으로 지분 구성은 덴카 50%, Nippon Steel Chemical & Material(NSCM) 35%, 다이셀(Daicel) 15%이며 분사 및 통합이 확정되기까지 지분율을 유지할 예정이다.
덴카는 2026-2028년 중기 경영계획에서 2028년까지 영업이익을 사상 최대 수준인 450억엔으로 확대하고 ROE(자기자본이익률)는 8%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식품포장에 집중돼 수익성이 낮은 스타이렌계를 분사하고 새로운 사업영역을 개척할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