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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산업은 1990년대 후반 들어 1980년대의 고도 성장과는 달리 성장둔화가 가시화됨에 따라 제품군의 뚜렷한 변화가 발생했다. 기존의 제품은 수요자의 미적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기능을 했으나 산업사회의 발전에 따른 고령화 인구 증가와 화장품의 기능성 요구 증대, 화장품법의 독립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기능성화장품 시대를 예고했다. 또 A-born, Merrycay 등 다국적기업의 다단계 판매와 L’oreal, Unilever, Johnson & Johnson 등 세계적 화장품기업의 적극적 마케팅, WTO 제도에서의 시장개방이 본격화되고 국내시장에서는 메이크업용, 메니큐어용 등 부분적 제품군에 대한 포화로 양적인 팽창에서 질적인 팽창으로 이동함에 따라 여러 수요층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이 출시돼 전문화, 기능화된 화장품의 시장 진출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표, 그래프 : | 세계 화장품 시장비중(1998) | 화장품 생산추이 | 화장품 생산점유율(2000) | 화장품 생산현황 | 화장품 생산실적(1999) | 화장품 수출현황 | 화장품 수입점유율(1998) | 화장품 수출실적 | 아시아 화장품 시장현황(1997) | 화장품 연구개발비 투자현황 | 화장품 신소재 개발현황 | <화학저널 2001/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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