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틸렌(Ethylene)은 하락했다.
아시아 에틸렌 시장은 국제유가 강세에도 불구하고 수요 부진과 충분한 공급, 일부 크래커 가동 차질에도 약세가 이어지며 하락세를 지속했다.

에틸렌 시세는 5월1일 CFR NE Asia가 톤당 1320달러, CFR SE Asia는 1350달러로 각각 60달러 하락했다. FOB Korea는 1300달러로 30달러 떨어졌다. 동북아 시장은 톤당 1400달러 중반까지 급등했으나, 4월 중순부터 큰 폭의 하락세로 전환되며 1300달러선마저 붕괴될 위기에 놓였다. 반면, 유럽은 FD NWE 톤당 1555유로로 55유로 상승했고, 미국은 FOB US Gulf 파운드당 34.25센트로 2센트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108.17달러로 약 3달러 상승하고, 나프타(Naphtha) 는 C&F Japan 1121달러로 약 93달러 폭등했지만, 아시아 에틸렌 시장은 하락세를 지속했다.
아시아 에틸렌 가격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다운스트림 수요가 부진해 구매 관심이 위축된 가운데, 에너지 비용 상승에도 불구하고 다운스트림 시장의 지지가 제한적이어서 시장 심리가 약화됐다. 또한 역내 공급이 충분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추가적인 하방 압력이 가해졌고, 이에 따라 전체적으로 가격 하락세가 나타났다.
BASF Zhanjiang은 중국 광둥성(Guangdong) 소재 에틸렌 100만톤, 프로필렌(Propylene) 40만톤 크래커를 4월28일 정기보수에 들어갔다. 타이완 CPC는 린 위안(Lin Yuan) 소재 No.3 에틸렌 72만톤, 프로필렌 37만톤 크래커를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4월28일 가동 중단했다.
말레이지아 Pengerang Refining & Petrochemical은 3월 원료 공급 문제로 가동 중단한 펭게랑(Pengerang) 소재 에틸렌 120만톤, 프로필렌 60만9000톤 크래커를 5월 재가동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