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쓰이화학(Mitsui Chemicals)이 인디아 기능성 소재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미쓰이케미칼의 인디아 현지법인 Mitsui Chemicals India는 코닝재・기능재 관련 기술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2025년 2월 뉴델리(New Delhi)에서 가까운 구르가온(Gurugram)에 CTC(Coating Technical Center)를 설립했다.

CTC는 다양한 코팅 방식에 대응하는 코팅 장비와 분석기기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인디아에서도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정부의 규제가 강화되면서 일회용 플래스틱 규제와 대체재 채용이 확대되는 가운데 현지 수요기업의 니즈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는데 주력했다.
미쓰이케미칼은 시험장비와 분석기기를 추가로 도입하는 등 CTC의 기능을 확장할 계획이다. 다양한 포장재용 소재에 대응하고 현지 전용제품 개발을 위한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며, 아프리카를 비롯한 신흥국 시장의 개척에도 CTC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Mitsui Chemicals India는 주로 POD(Polyolefin Dispersion) CHEMIPEARL과 PUD(Polyurethane Dispersion) TAKELAC을 공급하고 있다. 위탁생산 방식으로 현지에서 생산하며 포장재와 종이용기에 배리어성, 내수성 등을 부여하는 기능성 코팅 소재로 수요가 있다. POD와 PUD의 현지 생산능력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경쟁력 강화와 라인업 다양화도 준비하고 있다.
미쓰이케미칼은 인디아를 핵심시장으로 평가하고 전방위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기능성 컴파운드 사업에서는 자동차 내장재용 올레핀계 엘라스토머(Elastomer) MILASTOMER에 이어 포장재용 올레핀계 접착수지 ADMER도 현지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농화학 사업에서는 살충제 DINOTEFURAN, TENEBENAL의 현지생산체제 정비를 마쳤고 2026년부터 본격적인 판매 확대에 나선다.
인디아가 태양광 발전용 패널의 자체 생산을 확대함에 따라 봉지재용 POE(Polyolefin Elastomer) TAFMER도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반도체 후공정용 표면보호 테이프인 ICROS TAPE도 수요기업과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안경용 고굴절 렌즈 소재도 현지기업 육성을 포함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