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백스, 항암제 택솔 시장규모 확대 전망
미국의 아이백스는 미식품의약청(FDA)으로부터 항암제 택솔의 원료 공급과 약품 제조업의 추가 확보를 승인받았다고 5월30일 밝혔다. 아이백스는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이 장기간 독점하던 택솔 시장에 2000년10월 처음으로 진출, 지금까지 1억20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아이백스는 FDA의 조치로 제한을 받고 있던 자사의 생산능력과 매출을 크게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택솔은 주목나무에서 추출한 물질인 파클리탁셀을 상용화한 항암제로 유방암과 폐암 치료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택솔은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의 상표명이며 아이백스측은 유전자기법에 의한 제품을 최초로 개발해 온졸 상표로 팔고 있다. 택솔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의약품으로, 2000년 시장규모가 10억달러에 달했다. 국내에서는 삼양제넥스가 주목나무에서 파클리탁셀을 추출하는데 성공, 해외 제약기업들을 상대로 수출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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