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경화성수지 시장이 공급과잉과 수출부진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열경화성수지의 원료는 독과점 또는 수입제품이 대부분이어서 원가부담이 과중할 뿐만 아니라 물성상 수출하기도 어려워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특히, 2000년 푸란수지의 수출은 32톤으로, 환율상승에 따른 원가부담과 운반상의 어려움으로 수출이 거의 전무한 상태이다. 페놀수지는 중국과 일본을 주축으로 6037톤 수출했으나 2001년에는 원료가격 상승에 따른가격경쟁력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 국내 열경화성수지 시장은 이미 공급과잉으로 가격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또 2000년 하반기부터 관련산업인 건설경기가 침체되자 선박용을 제외한 타용도의 열경화성수지 사용량도 급감했고 2001년에도 경기전망이 불투명함에 따라 난항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표, 그래프 : | 페놀수지 국내수요 현황 | 페놀수지 및 원료 가격추이 | 페놀수지 수입추이 | 페놀수지 시장점유율 | 에폭시수지 생산능력(2000) | 에폭시수지 국내수요 현황 | 에폭시수지 수요비중(2000) | BPA 가격추이 | 멜라민수지 가격추이 | 멜라민 수지 수요동향 | 푸란수지 생산현황 | 푸란수지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1/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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