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석유화학, 임원 50% 감축
현대석유화학은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현재 18명인 전체 임원수를 절반인 9명으로 감축했다고 1 2월12일 밝혔다. 현대석유화학은 12월12일 11시 계동 본사에서 임시주총을 열고 새 경영진 선임과 함께 조직개 편을 단행, 전체조직을 6개 축에서 기획지원본부, 영업본부, 생산본부 등 3개 축으로 단순화하 기로 했다. 기획지원본부는 하경호 상무, 생산본부는 강헌식 부사장이 맡고 기준 사장이 영업본부장을 겸 임해 영업본부를 직접 지휘한다. 이와 함께 6단계였던 임원 직급체제를 '상무보→상무→부사장→사장'의 4단계로 줄여 의사결정 의 신속성과 효율을 높이기로 했다. 현대석유화학은 또 비용절감을 위해 기획팀과 재정팀 및 경인영업소를 제외한 주요 기능을 200 1년 말까지 대산으로 이전키로 했다. 서울에 남는 부서는 현재의 계동 본사를 떠나 양재동 근 처 빌딩으로 자리를 옮길 방침이다. 현대석유화학은 조직개편을 통해 조직 구조를 대폭 단순화했으며 부공장장제 도입 등으로 생산 부문의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Chemical Daily News 2001/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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