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NT) 산업화 낙관적??
나노 관련 벤처기업의 주 사업영역은 나노재료(69%) 분야이고, 직원은 평균 15.5명, 자본금은 평균 10억4000만원, 평균 매출액은 16억8000만원이며, 나노기술 관련 매출은 3억원 미만이 89% 로 대부분을 처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자원부는 고위험(high-risk)-고수익(high-return)기술인 나노기술 개발과 산업화의 촉진을 선도할 벤처기업에 대한 육성방안을 수립하고자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전자부품연구원과 공동으로 1개월에 걸쳐 33개의 벤처기업(설문회수 19개)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벤처기업은 최근 2~3년 동안 연구개발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수도권(74 %)을 중심으로 창업되었으며, 창업자의 학력은 박사이상(58%), 연구직 비율은 평균 50%, 보유 특허는 5건 미만(68%), 연구비 투자액은 평균 5억2000만원으로 조사됐다. 또 벤처기업들은 나노기술의 산업화를 추진하는데 있어 장비 및 시설구축의 어려움(69%)과 연 구개발자금 부족(21%)을 지적했다. 산업자원부는 나노기술의 산업화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10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일반의 예측과 달리, 이미 국내에서도 나노재료와 분석장비 분야에서 벤처기업을 중심으로 산 업화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아 예상보다 빨리 나노기술의 산업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벤처기업의 혁신성이 국내 나노기술의 산업화의 촉매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방 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자부는 포항공대, KETI, KIST에 이미 구축된「나노기술산업화지원센터」의 확충 및 나노기술 벤처기업의 연구개발자금으로 3년간 40억원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나노기술 벤 처펀드의 설립, 벤처기업을 위한 단체 설립, 벤처기업 연구개발 확대지원, 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 정보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1/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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