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진출한 다국적 제약기업들이 의사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외국계 제약기업들이 신약의 등록·시판이 늘고 병·의원에 대한 학술·임상정보 제공의 중요 성이 높아지면서 의사 채용을 늘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1제약회사=1 의사'라는 공식이 깨져 1999년 말 11명이던 외국계 제약기업 소속 의 사는 2002년 1월 현재 22명으로 2배 늘어났다. 특히, 일부 제약기업은 치료제 영역별로 의사를 둘 방침 아래 추가 채용을 추진하고 있어 외국 계 제약기업에서 근무하는 의사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의사 채용에 가장 적극적인 제약기업은 한국릴리로 2000년 연세대 원주의대 교수 출신의 장우익 박사를 부사장으로 영입하는 등 2명의 의사를 채용했다. 한국릴리는 2001년 1명에 이 어 2002년에도 1명을 추가 채용해 5명의 의사 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장우익 박사는 현재 의학사업, 다른 의사들은 각각 신경정신학 임상연구실장과 내분비 임상연 구실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 영입을 추진중인 의사에게는 종양학 임상연구실장을 맡길 방침이 다. 10여년 전 일찌감치 의사 채용에 나선 한독약품도 2000년과 2001년 각각 1명씩 의사를 채용해 현재 3명의 의사가 활동중이다. 1990년 영입된 이일섭 상무는 다국적 제약기업의 의사 가운데서도 고참으로 꼽히며 신약 임상 시험과 허가 분야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MSD는 제약기업의 의사모임인 한국제약의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철준 부사장을 비롯해 2 명의 의사가 근무중이며 1명을 더 뽑을 계획이다. 이밖에 파마시아코리아, 한국아스트라제네카도 의사 영입을 추진중이다. 현재 한국화이자와 한국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각각 2명의 의사가 활동중이고 파마시아코리아, 한국쉐링, 한국얀센, 한국와이어스, 한국오가논, 한국사노피, 한국노바티스, 한국로슈, 한국에 자이 등은 각 의사 1명씩을 확보하고 있다. 다국적 제약기업들이 의사 채용에 적극적인 것은 의사의 전문성을 활용해 신약 도입과정의 효 율성을 높이고 학술적 뒷받침을 강화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으로 해석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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