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 수주목표 120억달러 불안
2002년 해외 플랜트 수주목표가 120억달러로 2001년 100억달러에 비해 18.3% 높게 책정했으나 유가안정과 엔화약세 등으로 목표달성이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2002년에는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은 미국과의 전쟁 및 유가등락에 따라 시장 전망이 다소 유동적이나, 탈석유화산업 추진과 인프라 투자확대로 석유·가스개발·담수발전 플랜트 등의 지속적인 발주가 예상된다. 특히, 사우디의 3대 가스전 개발 확정, 이란의 South Pars 가스전 개발, 리비아의 원유 증산, 오만의 가스처리·석유화학 플랜트의 발주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나이지리아 및 앙골라의 석유·가스 개발에 따른 해양설비와 정유시설 플랜트도 발주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아시아 지역은 베트남·타이를 중심으로 정유·석유화학 플랜트의 발주 확대 및 말레이지아의 발전소 건설 재개 등에 따라 수주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인디아는 CDMA 통신설비 및 민자발전소 포함한 발전소에 대한 투자가 확대될 전망이며, 또 아프가니스탄 전후 복구사업도 유망한 것으로 예측된다. 중남미에서 멕시코는 정유·석유화학 플랜트, 베네수엘라는 가스설비, 브라질은 전력설비분야에 투자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또 유럽은 동유럽의 노후설비 리모델링과 발칸지역 전후복구 사업 참여가 유망하게 나타나고 있다. 그래프,도표:<국내기업의 주요 관심 프로젝트> <Chemical Daily News 2002/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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