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H, 인력감축 1860명으로 확대
Rohm & Haas는 2001년 연평균 2억달러의 비용절감을 위해 정리해고 대상자 수를 1200-1300명으로 잡았으나 사업성이 악화됨에 따라 186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세부적인 구조조정 계획을 추진하는 동안 대상 인원수가 증가했다. 정리해고에 따른 비용은 2001년 2/4분기에 7100만달러의 퇴직금 및 기타 수당의 일부로 충당됐다. R&H는 2002년 플랜트 해체 및 고용원 이직에 4000만-5000만달러의 비용을 사용할 계획이다. 2001년 4/4분기 비경상 항목을 제외한 영업이익이 4200만달러로 30%, 매출은 13억4000만달러로 12% 감소했기 때문이다. 전자소재 사업이 매출감소의 70%, 영업이익 감소의 거의 전부를 차지했다. 전자소재 사업은 100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했고, 전년동기에는 매출이 2억700만달러로 37% 감소한 가운데서도 31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기능성 폴리머 수익은 매출이 7억4300만달러로 제자리걸음을 한 가운데 4100만달러로 8.9% 감소했다. 특수화학 사업은 매출이 1억8700만달러로 7.8% 감소한 가운데 수익은 800만달러로 변동이 없었고, Salt 사 업은 매출이 1100만달러로 21.4% 감소, 수익은 2억300만달러로 14.7% 감소했다. 그러나 2002년에는 원료 코스트 하락으로 이익을 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R&H는 2억달러 비용절감 계획이 2002년 결실을 맺기 시작하고 건설, 자동차, 전자시장을 겨냥한 화학사업은 2002년 하반기 경제가 회복함에 따라 대대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CW 2002/02/13> <Chemical Daily News 200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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