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바이오펀드 800억원으로 확대
정부는 바이오벤처 전용펀드를 2001년 400억원에서 2002년 800억원으로 확대하고 1200만달러(약 156억원) 규모의 한-미 바이오펀드도 조성할 계획이다. 김칠두 산업자원부 차관보는 4월2일 허영섭 녹십자 회장과 김주형 제일제당 사장 등 업계 및 학계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경련 생명과학산업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유망한 생명과학(BT) 기술기반의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자금지원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또 2002년 중점 추진과제로 △경쟁력 있는 핵심 신기술 개발 확대 △조기 산업화 지원기반 확충 △바이오벤처 성장 지원 및 글로벌화를 선정키로 했다. 특히, 핵심분야 기술개발을 위해 2002년 동물세포 배양기술을 이용한 치료용 단백질 생산기술 개발을 신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BT의 산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전문인력 양성을 확대하고 지역별로 BT산업 발전거점을 확대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생명과학산업위원회 회의에서 전경련은 앞으로 △미국 현지에 한국 바이오 공원을 조성하고 △업계 및 학계 등 전문가가 참여해 관련 기술 및 산업정보를 담는 바이오 리포트 발간 △생명과학산업의 기술 로드맵 작성 △서울대와 공동으로 정례 세미나 개최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hemical Daily News 2002/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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