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황함량 0.3% 저황중유 사용지역 확대
저황 중유 공급지역이 현재 서울, 부산 등 7개 도시에서 대전, 군산 등 20개 도시로 확대된다. 월드컵이 개최되는 광주, 대전은 2002년 5월부터, 여수시 등 4개 지역은 7월부터, 시흥시 등 7개 지역은 10월부터 저황중유 사용이 의무화된다. 환경부는 도시지역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현재 서울 등 7개 지역에 공급하고 있는 저황중유(황함량 0.3%) 사용지역에 13개 지역을 추가해 총 20개 지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월드컵이 개최되는 광주·대전시는 2002년 5월부터, 군포·청주·군산·여수시 등 4개시(1996년 예고)는 7월부터, 시흥·부천·성남·구리·평택·춘천·익산시 등 7개시(신규 추가도시)는 10월부터 황함량 0.3% 이하 저황중유 사용이 의무화된다. 따라서 해당지역의 공장 등에서는 기존 황함량 0.5% 중유 대신에 황함량 0.3% 중유를 사용해야 하며, 이에 따라 아황산가스 배출량이 40%, 먼지는 24% 줄어들어 대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부는 1996년 황함량 0.3%인 저황중유 사용지역을 고시한 바 있으나, 그 동안 대기오염도의 변화로 인해 0.3% 저황중유 사용 의무지역을 조정할 방침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2/04/12>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EP/컴파운딩] PC, 산호 조각으로 환경부하 저감 | 2025-10-01 | ||
[안전/사고] 화학사고, 환경부 신고‧접수 “마비” | 2025-09-29 | ||
[안전/사고] 환경부, 정유 안전관리 특별점검 | 2025-02-27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플래스틱] 플래스틱, 환경부하 기준 강화한다! | 2025-07-04 | ||
[첨가제] 경화제, 자동차 도장 환경부하 감축 | 2025-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