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초자, TFT-LCD 유리기판 제조업 진출
한국전기초자는 4월17일 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 유리기판 제조사업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막액정표시장치 유리기판은 박막액정표시장치를 만들기 위한 원재료로, 미국코닝과 삼성코닝정밀유리, 일본 Asahi Glass 등 전세계에서 한국·미국·일본의 5개 기업 정도만이 양산할 수 있는 고부가 정밀제품이다. 한국전기초자는 2년여 전부터 유리기판 사업 진출을 검토하기 시작해 2001년 시험설비를 갖추고 설비투자 시기와 본격 양산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01년 LG전자가 한국전기초자의 주식 20%를 인수한 후 유리기판 사업 진출을 적극 추진해 왔다. 박막액정표시장치 시장 호황으로 유리기판 공급물량이 부족하고, 5세대 라인 가동도 눈앞에 두고 있어 원재료의 안정적 조달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전기초자는 박막액정표시장치 사업 진출은 오랫동안 준비해온 것이나 아직 설비투자 규모와 시기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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