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 원적외선 방출 포장재 본격 마케팅
새한은 2002년 초부터 시판에 나선 원적외선 방출 포장재 프레비(Frebi)가 시장진입에 성공했다고 보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새한은 2005년까지 프레비로 국내시장에서 1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프레비는 상온에서 다량의 원적외선을 방출해 습도유지, 악취제거, 숙성 등의 효과를 내며 이슬 맺힘을 방지해 야채, 과일 등을 더욱 싱싱하게 유지해준다. 이에 따라 농산품 및 식품 포장용기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또 기존의 PVC(Polyvinyl Chloride)나 PS(Polystyrene)로 만든 원적외선 방출 포장재와는 달리 환경호르몬 등 유해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새한은 환경 및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은 미국, 일본 등 선진국 시장을 중심으로 A-PET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2/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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