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고분자(Plastics)는 20세기 들어 금속이나 유리, 목재, 자기 등의 대체품으로 개발됐으나 플래스틱의 경량성, 강인성, 내부식성, 착색성, 대량생산 등으로 전기나 전자, 건축 분야까지 사용범위가 확대됐다. 플래스틱을 대용할 새로운 물질이 개발되지 않는 이상 산업과 생활 깊숙히 파고든 플래스틱의 사용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초의 플래스틱은 1909년 L.베이클랜드에 의해 발명된 PhenolFormalin 수지로 외관이 송진(Rosin)과 비슷해 합성수지(Synthetic Resin)로 불렸고 플래스틱의 유래는 모양을 마음대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뜻의 그리스어 좥Plastikos좦에서 시작됐다. 그러나 산업과 생활 깊숙히 침투한 플래스틱의 유용성에도 불구하고 최근 폐플래스틱 처리시 환경오염이 문제가 돼 재활용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기존에 폐플래스틱의 처리는 매립이나 소각이 대부분으로 잘 썩지 않는 플래스틱의 특성상 환경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매립이나 소각등 단순한 처리방법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재활용함으로써 폐플래스틱을 이용해 다른 제품으로 만들거나 타산업의 연료로 사용하기도 하고 다시 석유화학 원료로 환원하는 기술개발이 활발히 진행중이다. 그러나 국내 재활용 수준은 물질 회수단계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다만, 환경부, 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 한국플라스틱재활용협회 등은 2002년 들어 플래스틱 재활용 수요조사 및 플랜트 건설에 120억원을 투입키로 합의, 자원낭비와 환경오염 방지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표, 그래프: | 플래스틱제품 국내수요(2000) | 합성수지 수요현황(2000) | 합성수지 출하량(2000) | EPS 재활용실적(2000) | EPS 재활용 처리현황(2000) | 합성수지 재질별 표시숫자 및 문자 | 독일·일본의 폐플래스틱 리사이클 비교(1999) | EPS 포장재 사용량 변화 | 플래스틱제품 국내수요 | RFP의 경제성(에너지 회수) | 합성수지재질 포장재의 감량화 목표율 | EPS 재활용 동향 | 폐PET용기 재활용실적 | 일본의 폐플래스틱 에너지 대책 | 플래스틱 리사이클 방법 | 플래스틱의 용도 | 플래스틱제품 폐기물 처리비 비교 | 플래스틱 사용규제 비교 | 폐플래스틱 수거·처리현황 | 가전제품 포장용 합성수지재질 감량화 목표 | 폐기물 재활용 관련 법규내용 비교 | 폐플래스틱 발생량과 재활용실적 | 폐플래스틱 리사이클제품 이용사례 | <화학저널 2002/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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