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리톨 껌 시장 4파전 돌입 - 크라운 신규진출
Xylitol 껌 시장이 기존 3파전에서 4파전 체제로 재편된다. 크라운제과는 신제품 [자일리톨 헬코]를 내놓으면서 본격적으로 자일리톨 껌 시장에 진출한다고 6월7일 발표했다. 지금까지 국내 제과업계에서는 롯데제과, 해태제과, 동양제과 등 주요 3사가 자일리톨 껌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데 크라운이 가세하면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크라운제과는 자일리톨 헬코가 기존 자일리톨 껌의 성분 외에 위(胃) 속의 유해균을 사멸시키는 효과를 가진 물질을 더한 기능성 제품이라고 주장했다. 해당성분인 세이프락은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 쎌바이오가 개발한 것으로 위 속의 헬리코박터 균을 줄여준다는 것이다. 크라운제과는 2002년 하반기에는 자일리톨 헬코를 통해 매달 20억원 가까운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국내 자일리톨 껌 시장은 월 220억-250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선두 롯데제과는 5월 한달간 자일리톨 껌 한 품목에서 총 15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발표했고, 해태제과 및 동양제과는 각각 60억원, 20억원 선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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