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rene 가격은 6월14일 FOB Korea 톤당 570-580달러로 25달러 하락했다. 아시아 Styrene 시장은 PS 및 ABS 수요가 약세를 보이고 미국 및 유럽의 Styrene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약세를 지속했으나, 벤젠 가격이 급등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설 조짐이다. 아시아 Styrene 가격은 7월 운송물량 가격을 놓고 FOB Korea 톤당 570-580달러 안팎에서 접전을 버이고 있으며, 무역상들이 600달러 선으로 인상을 시도하고 있으나 먹혀들지 않고 있다. 중국의 Styrene 가격이 ex-Tank Shanghai/Ningbo 기준 톤당 5800元으로 30일 신용조건 수입가격 CFR 톤당 550달러로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특히, GPPS 가격이 터미널 처리비용 없이도 CFR Hong Kong 톤당 675달러로 10달러 하락하는 등 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벤젠가격이 급등함으로써 원료 코스트 상승에 따른 가격상승 압박을 받고 있어 상승-하락을 정확히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한국을 제외한 아시아 Styrene 가격은 CFR Taiwan/Japan/China가 톤당 585-595달러를, CFR India는 595- 605달러를, CFR SE Asia는 600-605달러를 형성했다. 미국의 Styrene 가격은 FOB US Gulf 기준 파운드당 33.00-34.00센트로 톤당 739달러를 형성해 17달러 상승했다. 지난주 초에는 파운드당 30-33센트로 약세를 보이고 벤젠가격 하락으로 27-28센트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브라질 수출가격이 FOB US Gulf 파운드당 32.5-33.5센트로 급등하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Chemical Daily News 2002/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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