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산업, 환율하락 피해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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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환율이 급속히 하락하면 섬유 및 조선이 가장 큰 타격을 입는 것으로 분석됐다. LG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수출가격이나 수출물량의 변화가 없다고 가정한 상태에서 원화절상이 수출매출이나 수입 원재료 비용에 미치는 영향을 추정해 본 결과, 12월 결산 상장 제조기업(관리종목 등을 제외한 350개)은 원화환율이 10% 하락할 때 영업이익은 대략 8조5100억원 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2001년 매출액의 3.3%에 달하는 금액이다. 2002년 매출액이 2001년과 동일하다면 원화환율 10% 하락은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을 3.3%p 악화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환율하락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것은 원재료 수입부담이 감소하는 것에 비해 수출매출이 줄어드는 효과가 훨씬 크기 때문이다. 반면, 외화부채 이자 감소와 외화부채로부터 발생되는 외화환산이익은 1조42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표, 그래프 | 원화환율 10% 하락시 이익변화 | <화학저널 2002/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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