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생명공학 원탁회의 11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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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의 생명공학 육성정책 협의를 위한 [한-미 생명공학 라운드테이블] 회의가 2002년 11월 미국에서 열린다. 또 선진 8개국(G8) 가운데 유일하게 정부차원의 과학기술 협력약정을 맺지 않은 캐나다와 과학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과학기술부는 7월3일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협의를 갖고 구체적인 한=미 생명공학 회의일정을 마련할 예정이다. 11월 열리는 원탁회의에서는 한-미 양국간 생명공학 연구개발 프로그램 협력방안과 줄기세포, 전염병, 생물정보학(Bioinformatics) 등 주요 분야별 연구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7월5일 캐나다 외교무역부와 과학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한국-캐나다 양국간 과학기술정책 정보교환, 협력사업 추진 협의기구 운영방안을 마련한다. 과기부는 국내 생명공학(BT) 분야 연구능력 향상을 위해 미국과의 협력관계 강화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며, 캐나다와는 1995년부터 과학기술협력협정 체결을 추진해 중간단계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희열 과기부 차관은 미국, 캐나다와의 정부당국자간 과학기술협력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7월2일 출국한다. <Chemical Daily News 2002/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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