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투자건수 늘었으나 투자액은 줄어
2002년 상반기에 코스닥 등록기업의 신규시설 투자건수는 크게 늘어났지만 투자액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코스닥 상반기 등록법인 신규시설투자현황을 분석한 결과, 신규투자는 59건으로 전년동기의 35건에 비해 69% 증가했지만, 투자액은 1748억원으로 전년동기의 1802억원보다 3%(54억원) 감소했다. 또 신규시설 투자기업 53사 중 50사가 최근 사업연도에 흑자를 기록, 수익성이 우수한 기업을 중심으로 신규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자금 조달방법을 보면, 증자 등 자기자금에 의한 시설투자가 투자액의 62%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이어 부분차입 36%, 순수차입 2% 등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종이 투자금액의 73%를 차지했으며 다음은 IT업종 25%, 유통서비스업종, 기타서비스 등 순으로 나타났다. 투자규모는 진로발효가 사옥신축에 245억5000만원을 투자해 규모가 가장 컸고 이어 국순당이 공장신설에 200억원을 투입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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