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CDMA기술 생산유발효과 125조원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시킨 CDMA(부호분할다중접속)기술의 생산유발효과가 125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CDMA 이동통신 산업의 파급효과 등을 분석한 [CDMA기술 개발 및 산업 성공요인과 향후 과제] 보고서를 통해 CDMA 이동통신서비스 산업의 생산 유발효과는 52조3000억원, 장비산업은 72조8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또 CDMA서비스산업의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39조4000억원, 장비산업은 25조7000억원으로 분석했다. 이와 함께 142만명의 고용유발 효과도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1996년부터 2001년까지 국내 CDMA 이동통신 산업은 평균 37.2%의 고속성장을 지속했으며 단말기와 시스템 누적 생산액은 42조원(내수 28조3000억원 및 수출 13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또 1998년 CDMA 관련부품의 국산화율은 40%에 불과했으나 2002년 말에는 70% 수준까지 향상됐다. 보고서는 CDMA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CDMA 채택국가 확대, 핵심부품 개발, 다양한 응용서비스 지원기술 확보, 4세대 기술개발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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