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 내오염성 역삼투필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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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이 내오염성 역삼투 필터를 개발하고 8월 중순부터 대량 생산에 들어간다. 내오염성 역삼투 필터는 산업용 폐수 재활용 공정과 음용수 정수시설에 사용되는 필터로 기존 역삼투 필터에 비해 수명이 긴 것이 장점이다. 특히, 내오염성 역삼투 필터는 물속의 부패 유기물과 염분을 99.5% 이상 제거할 수 있으며 유기물 부착을 최소화해 기존 필터보다 수명이 2배 가량 길다. 새한은 국내 주요기업을 대상으로 한 제품테스트를 마쳤으며, 국산화를 통해 연간 100억원 이상의 수입대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새한은 현재 국내 가정용 정수기 역삼투 필터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해외 20여개국에 가정용과 산업 공정용 필터를 수출하고 있다. 새한은 2002년 필터부문에서 4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2007년까지 필터부문 매출을 1700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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